푸드테크 10개 사업 공모전 선정

2017-03-18     이인우 기자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한국어촌어항협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사로 참여한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개최 결과 푸드테크 사업을 비롯, 예비관광벤처부문에서 38개, 해양관광벤처부문에서 10개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앞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2일(수)까지 진행된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 모집 결과에 따르면 일반관광벤처부문은 총 362건, 해양관광벤처부문은 총 44건, 푸드테크부문은 총 85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다.

미래부, 농식품부를 통해 선정된 푸드테크부문의 10개 팀은 CJ그룹의 ‘키친인큐베이터’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회 및 사업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