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어린이 꿈과 건강 가득 신제품 출시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캐릭터 볶음밥 3종과 어린이떡바 3종 눈길

2017-05-02     이인우 기자

국내산 쌀 등 우리 농산물만 활용해 바른 먹을거리를 생산·유통하는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가정의 달에 맞춰 어린이들이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캐릭터 볶음밥 3종과 어린이떡바 3종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쌀 소비 촉진이라는 사회적 대의까지 갖춘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도록 예쁜 캐릭터 스티커까지 묶어내 쌀 음식을 멀리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캐리볶음밥은 우리 쌀로 만든 새우 볶음밥,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또  초코맛, 피자맛, 바나나맛 등 3가지 맛의 어린이떡바에는 현미를 넣어 건강까지 챙기도록 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캐리볶음밥과 어린이떡바는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캐릭터의 개성 있는 제품 패키지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새겨진 스티커가 들어 있어 맛과 함께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까지 구매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칠갑농산은 이번 캐리 볶음밥과 떡바를 시작으로 이달 말 싱싱한 채소가 그대로 들어있는 어린이 쌀국수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원할 때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쿠팡 로켓 배송과 협약을 체결,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다. 특히 자사 온라인몰 '칠갑몰'은 물론, 롯데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GS리테일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캐리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페이스북 ‘신제품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으로 신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캐리볶음밥과 어린이떡바를 무료시식 할 수 있는 체험단도 진행한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국내산 쌀과 현미로 아이들의 영양까지 생각해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와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