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그라니따 100만 잔 판매 돌파

2017-08-25     식품외식경제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 대표 메뉴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어로 ‘얼음을 부수다’라는 뜻으로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디저트다.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종류별로 어울리는 젤라또를 얹어 맛과 풍미를 더했다. 올 여름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 잔 이상 팔리며 출시한지 80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7초당 1잔씩 팔린 셈이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종류로 총 17종이다. 올해 출시한 ‘컬러링 온 그라니따’ 4종은 제철과일과 열대과일을 사용해 주황, 노랑 등 화려한 색감을 강조하고 과육과 젤리를 더해 식감을 살린 메뉴다. 기존 그라니따 메뉴를 제치고 인기 메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