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프렌즈’, 전통식품 알리기 나선다

2017-08-25     이인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전통식품 서포터즈 ‘한끼프렌즈’를 발족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와 혼밥족으로 구성된 15명의 한끼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간 김치, 전통장, 떡·한과 등 전통식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aT가 추진하고 있는 ‘한끼의 품격’ 캠페인 현장을 취재하는 등 전통식품 소비촉진과 관련된 각종 정부 정책을 국민들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