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맥주·소주 부문 NCSI 1위 기업 선정

2017-09-22     이원배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주류가 2014년 출시한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해 풍성한 거품과 풍부한 맛과 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도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등 세부 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