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가을 신메뉴 ‘청춘별식’ 15종 출시

‘28청춘’을 위로하는 가을별식 … 29일 추석연휴 엄마위로 프로젝트 ‘엄마라면 100% 당첨’

2017-09-27     김상우 기자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21일부터 가을 신메뉴 1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잎채는 ‘청춘별식’이란 테마로 이 시대 ‘28청춘’들을 위로하는 가을별식을 선보인다. 가을의 대표 식재인 ‘게’를 주재료로 한 계절 요리부터 연근, 버섯 등 제철 식재가 풍성히 차려진다. 여기에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위로하는 매콤한 별식과 그리운 추억의 메뉴 등도 이목을 사로잡는 메뉴다.

게를 주재료로 한 제철 요리로는 ‘꼬마게강정’과 ‘옛날카레게범벅’이다. 꼬마게강정은 기름에 튀긴 게를 매콤 소스에 버무려내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옛날카레게범벅은 게와 카레소스의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28청춘들이 좋아할 화끈한 별미 요리들도 풍성하다. 비비큐치킨을 고추맛 소스에 볶아낸 ‘매콤불닭구이’, 꽃게와 홍합으로 우린 국물에 짬뽕소스로 칼칼한 맛을 낸 ‘짬뽕수제비’, 쫄깃한 식감의 위소라를 고추비빔장으로 버무린 ‘매콤 위소라 면샐러드’, 깊은 맛의 묵은지로 조린 밥도둑 ‘꽁치김치찜’ 등 가을의 입맛을 화끈하게 돋울 메뉴들이다.

이밖에 가을 건강 특식 ‘가을버섯밥’과 ‘연근버섯탕수육’도 빼놓을 수 없다. 물 오른 9월 연근, 단단하고 실한 버섯, 고소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가을의 영양을 오롯이 담았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추억의 도시락’도 눈길을 끈다. 어머니가 정성껏 싸주시던 그 맛을 충실히 재현했다. 양은 도시락에 분홍소세지와 볶음 김치, 계란프라이를 올리고 흔들어 먹으면 추억의 별미를 즐길 수 있다.

풀잎채 관계자는 “시즌 특색을 살린 제철 식재료 게, 연근, 버섯 등을 중심으로 가을 건강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풀잎채 가을 신메뉴가 이 시대 힘든 청춘을 위한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잎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엄마들을 위한 ‘추석위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을 위해 고생하는 엄마들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1등(3명)은 풀잎채 연간회원권(풀잎채 1인 식사권 12장), 2등(30명)은 엄마의 만찬 초대권(풀잎채 1인 식사권, 재방문 시 사용), 3등(100명) 2천 원 할인권 등의 혜택을 준다. 오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진행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