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A1 블랙카드’ 리뉴얼… 멤버십 혜택 늘려

2017-10-13     김상우 기자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이 VVIP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A1 블랙카드’를 리뉴얼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아워홈 ‘A1 멤버십’은 외식 브랜드와 아워홈몰에서 결제한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추후 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VVIP 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아워홈 A1 블랙카드는 아워홈 다이닝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워홈은 이번 A1 블랙카드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신규가입 및 갱신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와 일식 파인다이닝 ‘키사라’에서 사용 가능한 파인다이닝 2인 코스 식사권을 증정, 20만 원 상당의 코스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5천 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모짜루나’, ‘반주’, 싱카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오리옥스 코엑스와 코엑스 루[Lu:], 키사라, 싱카이, 트윈팰리스 매장을 방문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와인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아워홈 다이닝 매장 방문 시 인원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율도 기존 15~25%에서 최대 40%로 높였다. 또한 싱카이, 키사라 등 다이닝 브랜드를 비롯해 푸드엠파이어까지 할인 매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멤버십 고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존 A1 블랙카드 고객을 비롯해 아워홈 외식브랜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