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A1 블랙카드’ 리뉴얼… 멤버십 혜택 늘려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이 VVIP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A1 블랙카드’를 리뉴얼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아워홈 ‘A1 멤버십’은 외식 브랜드와 아워홈몰에서 결제한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추후 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VVIP 멤버십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아워홈 A1 블랙카드는 아워홈 다이닝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워홈은 이번 A1 블랙카드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신규가입 및 갱신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확대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와 일식 파인다이닝 ‘키사라’에서 사용 가능한 파인다이닝 2인 코스 식사권을 증정, 20만 원 상당의 코스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오리옥스 코엑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5천 원 상당의 1인 식사권 2매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동편에 위치한 ‘모짜루나’, ‘반주’, 싱카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오리옥스 코엑스와 코엑스 루[Lu:], 키사라, 싱카이, 트윈팰리스 매장을 방문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와인 교환권도 함께 제공한다.
아워홈 다이닝 매장 방문 시 인원에 따라 적용되는 할인율도 기존 15~25%에서 최대 40%로 높였다. 또한 싱카이, 키사라 등 다이닝 브랜드를 비롯해 푸드엠파이어까지 할인 매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멤버십 고객들이 더 많은 곳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존 A1 블랙카드 고객을 비롯해 아워홈 외식브랜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