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2만 원대 조니워커 판매 개시

2017-10-13     윤선용 기자

치어스가 조니워커 레드(200㎖)를 판매한다. 기존에도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해 왔지만 2만 원대 위스키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가성비를 앞세운 소비 트렌드에 혼술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치어스가 판매에 나선 조니워커 레드는 한 병당 2만 5천 원대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특히 조니워커 레드와 함께 탄산음료를 주문하면 생 레몬 슬라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칵테일 조니워커 레몬을 만들어 마실 수도 있다.

치어스 기획팀 관계자는 “‘양보다 질’을 우선시 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치어스 고객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위스키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