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신라면 월드’

2017-11-03     식품외식경제

○…1971년 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인 라면. 한국 고유의 매운맛을 세계 시장에 보급. 선두주자인 신라면은 지난해 6억3500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대비 15% 성장을 기록. 명실상부한 K-푸드의 대표 역할을 수행. 덕택에 농심은 미국, 중국, 일본, 호주에 법인을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판매. 창립 6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해외사업 비중 40%가 목표. 지난 6월 4692개 미국 월마트 전점에 입점. 월마트 전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은 코카콜라, 네슬레, 켈로그 정도. 신라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기내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 신라면을 기내식으로 공급하는 외항사가 올해 20곳을 돌파. 미주, 유럽은 물론 멕시코 국적기 ‘아에로멕시코’도 신라면에 러브콜. 신라면의 엄청난 성공에 박수를 보내며 ‘웰컴 투 신라면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