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혜림원 방문 피자나눔행사 진행

미스터피자, 사회공헌활동

2017-11-20     이원배 기자

미스터피자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부천혜림원을 방문한 도우쇼 퍼포먼스 드림팀이 장애인들과 따뜻한 피자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1976년에 설립된 부천혜림원은 부모가 없는 지적 장애아와 생활보호 가정의 근로 능력을 상실한 지적 장애인을 보육·요양하는 곳이다. 2000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직업 적응 훈련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훈련의 장으로 활용되며 장애인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1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드림팀은 이날 피자만들기 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들과 나만의 피자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갖고 만든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 나눠먹는 파티를 즐겼다. 더불어 피자 40판을 추가로 제공해 혜림원 원생과 관계자 모두가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매주 소외계층을 방문해 피자 도우를 활용한 공연과 피자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