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업계 최초 3년 연속 ‘소비자대상’ 수상

2017-12-05     윤선용 기자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업계 최초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가네는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올해의 최고 인물·행정·브랜드·기업 부문으로 나눠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은 한 해 동안 소비자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소비자에게 깊이 각인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가네는 지난 23년간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전 직원 봉사활동 ‘사랑 나누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모전, 사회적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늘리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가네는 앞으로도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가네 관계자는 “3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역량을 높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