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어린이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 론칭

2018-01-15     김상우 기자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프리미엄 어린이 전문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ourkids)’를 론칭하고 기업 간 거래용(B2B) 프리미엄 키즈 푸드 상품 150여 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아워키즈는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 미취학 유·아동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통해 유통된다. 아워키즈 상품의 원료는 100% 국내산이다. 

여기에 생산자 인증부터 위생·품질 관리, 제품 선별,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워홈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기준과 절차를 거친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상품군을 폭넓게 구축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동물복지인증 돈육과 계육, 계란, 그리고 무항생제 1등급 한우 상품만을 고집한다. 수산물은 수산물이력제 제품들로 구성된다. 농산 제품 역시 친환경 인증 제품이거나 전문가의 육안 검증을 추가로 통과한 싱싱한 우수 농산물만을 엄선했다. 가공식품은 유기농 및 무농약 원료를 사용한다.

아워키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소비행태와 어린이들의 식습관 등을 고려해 상품 규격과 포장은 물론이고 식재의 크기와 형태까지 수요자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식품 안전과 건강에 이어 사용 편의성까지 잡았다. 

아워홈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일반 단체급식 점포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아워키즈 제품을 소용량으로 개발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린이는 먹을거리에 있어서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위생·품질 관리를 요한다”며 “아워키즈를 앞으로 쿠킹클래스와 공장 견학 등 유익한 가족 행사들을 마련해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