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앞세운 편의점 카페 전성시대

2018-02-12     식품외식경제

○…올 초 잇따른 커피 전문점의 가격 인상과 달리 편의점 업계는 가성비 전략 강화하는 중. 1천 원대 가격 유지는 물론 연내 1만여 곳 이상 신규 점포 확대할 계획. 편의점 카페 시장 본격화 될 듯. CU는 8천개에서 1만2천개로 GS25는 8천개에서 1만1천개로 세븐일레븐은 4200개에서 6천개로 각각 확대 예정.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이면 편의점 즉석 원두커피 판매점포 수는 3만여 곳으로 9만여 개인 커피전문점의 3분의 1에 육박. 특히 올 겨울 최강한파로 편의점 커피 인기 급상승하는 중. 커피전문점의 30~40% 수준인 가격에 편의성을 더한 편의점 카페의 차별화된 가성비 전략이 이대로 승승장구할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