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가성비 갑 ‘사월에 평택점’ 오픈

2018-03-05     이원배 기자

한식뷔페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운영하는 보리밥&쭈꾸미 브랜드 ‘사월에’가 지난달 28일 평택 비전동에 위치한 NC백화점 9층에 매장을 열었다.  

사월에 보리밥&쭈꾸미 평택점은 사월에가 첫선을 보이는 ‘셀프 서비스’ 매장이다. 평택점은 109㎡(33평) 소형 규모로 셀프 시스템을 적용해 메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백화점에 쇼핑 왔다가 건강 한식을 가성비 있게 즐기고 싶은 30대 젊은 주부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사월에 평택점은 다양한 메뉴도 마련했다. 그 동안 9천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즐길 수 있었던 보리밥&쭈꾸미 메뉴들을 7500원에서 9천 원으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2가지다. ‘사월에 보리밥’은 보리비빔밥, 얼큰미나리칼국수, 수제함흥비빔냉면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사월에 쭈꾸미’는 쭈꾸미볶음, 고르곤졸라피자, 보리비빔밥, 수제함흥물냉면등 4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보리밥과 5가지 나물을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같은 가격대의 다른 한식과 비교해보면 가성비가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 사월에는 평택점 고객 반응을 적극 반영해 곧 오픈될 ‘울산 동구점’ 등 소형 매장은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사월에는 평택점 외에도 신도림 현대디큐브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롯데백화점 중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롯데아울렛 고양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