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출시

2018-03-09     우세영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를 넣은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를 출시했다.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는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프랑스 벨그룹의 끼리크림치즈를 7.8% 넣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1년여 간의 시간을 투자했으며 빙그레와 벨그룹에서 실시한 자체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는 지난 2016년 출시 10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부터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리뉴얼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상승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끌레도르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 크림치즈바는 지난해 출시한 투게더 시그니처 크림치즈에 이어 끼리크림치즈를 넣은 두 번째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