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매장의 가치를 올리자!”

‘레스토랑 디자인 페어’ 개최

2018-04-02     윤선용 기자

국제외식산업박람회(FISK2018)가 다음달 11~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 2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레스토랑 관련 디자인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스토랑 디자인 페어(Restaurant Design Fair)’가 마련된다.

패션, 리빙 뿐만 아니라 식품·외식산업에서도 ‘디자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2018년 추세를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디자인을 키워드로 한 주제관이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해 박람회에서 전시됐던 품목에서 범위를 보다 확장해 총 26개 부스에 유니폼을 비롯한 그릇·기물, 액자(그림), 인테리어소품, 가구, 가드닝, 브랜드·메뉴북 디자인, 조명 등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다양한 디자인 제품 전시를 통해 공간의 가치가 상승될 수 있음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난 제품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 디자인 관련 키워드와 연결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