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카페, 여름 한정 맥적구이열무비빔밥 출시

2018-06-11     전윤지 기자

본죽&비빔밥 카페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무김치와 특제된장소스에 구워낸 소고기 맥적구이를 이용한 여름한정 비빔밥 메뉴 ‘맥적구이열무비빔밥’과 곁들임 메뉴 ‘남도별미떡갈비’를  최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4만 그릇을 돌파하며 대표 계절 비빔밥으로 사랑 받는 메뉴다.

열무는 원기회복과 항암효과에 좋은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김치계의 인삼으로 불리며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대표 보양 채소다. 맥적구이는 과거 세종대왕이 체력보강을 위해 먹은 행궁밥상 메뉴로도 유명하다.

신메뉴 떡갈비는 양파와 함께 철판에 구워내 떡갈비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8500원, 떡갈비는 4천 원이다.

임미화 본죽&비빔밥 카페 본부장은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은 열무의 맛과 된장양념으로 재운 소고기 맥적구이의 맛이 어울리는 여름철 별미”라며 “세종대왕도 기력 회복을 위해 즐기던 이번 메뉴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