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6개월 만에 매장 수 50개 돌파

2018-07-05     전윤지 기자
사진은

연안식당이 가맹사업 6개월 만에 매장 50호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꼬막비빔밥 전문점 연안식당은 올 초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불과 약 6개월 만에 매장 수 50개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안식당은 꼬막비빔밥을 메인으로 해 밥집은 물론 술집으로도 이용하기 좋고, 수도권 상권 및 주거 단지 우선으로 오픈한 것을 성장세의 비결로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밥도둑이란 평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 외에 밴댕이회 비빔밥, 멍게비빔밥, 회무침 등을 선보이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연안식당이 신선한 재료와 맛으로 어필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기 식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연안식당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딤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 가맹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