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이 쏘아올린 곱창 대란

○…곱창 품귀 현장 확산되자 정부 곱창 원산지 단속에 나서.

지난 6월 한 예능에서 보인 유명 여가수 H 혼곱(혼자 곱창) 먹방에 너도나도 곱창 식당 방문.

예상치 못한 인기 폭발.

서울 왕십리 곱창골목 ‘소곱창만 주문, 추가 주문도 안 된다’는 공고문.

농산물품질관리원 점검 결과 수도권 일대 곱창 가게 94곳 중 16곳이 원산지 속여.

도축장 관계자 “식당에선 팔라고 요청하는데 물량 없어 난감”.

방송서 나온 실제 곱창집 “연중무휴 오픈하다 곱창 없어 일요일은 강제 휴무, 밤 10시 이후 곱창 떨어져 문 닫은 적도”.

여가수 H 축산부산물협회로부터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원 어치 받아.

이렇게 품귀 대란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상 못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