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노로바이러스 관련 세미나 개최

2006-11-16     관리자
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이 회사 본사 교육장에서 ‘노로바이러스의 이해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CJ푸드시스템 측은 지난 6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급식사고 이후, CJ푸드시스템은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설비를 추가 구비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탁급식・식자재유통・컨세션사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의 내용은 △노로바이러스의 이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급식소 현장관리 방안 △안전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메뉴운영 방안 등이다.

CJ푸드시스템은 이번 세미나후에도 지방 사업장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규 식품안전센터장은 “급식사고 이후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번과 같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사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예방책을 강구해 나감으로써 식품전문회사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