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카누와 함께 풍성하게

인스턴트 원두커피 선두주자

2018-09-20     전윤지 기자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시장이 날로 성장하며 카테고리가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방침을 밝혔다.

동서식품의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 시장 최초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써 50년의 노하우를 적용해 국내 커피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카누는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과 원두를 짧은 시간 안에 낮은 온도로 추출하는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 공법을 사용해 여느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없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

다양한 라인업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 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다크로스팅(Dark Roasting, 원두를 진하게 볶는 기법)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 중 프리미엄 급인 마일드 원두 종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 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Medium Roasting, 원두를 중간으로 볶는 기법)으로 산뜻한 과일 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 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해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 안의 자일로스 성분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 몸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체내로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 및 분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 시즌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다른 원두를 사용하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매니저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올 가을 카누의 깊은 커피 향과 함께 보다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