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2018-11-09     이동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치즈를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점(피크닉 파크)에 전시했다.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이선애)와 함께한 이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자연치즈를 평가해 푸짐한 상과 함께 수상한 제품들을 시식 및 전시하는 행사이다.

정석근 축산물이용과 과장은 “목장형 치즈의 품질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국내산 유제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