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자색고구마’ 한정 판매

제철 고구마로 겨울에만 맛볼 수 있어

2018-11-07     전윤지 기자
해태제과가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대표 초코케이크 오예스에 자색 고구마 맛을 입힌 ‘오예스 자색 고구마’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올 여름 출시한 ‘오예스 수박’에 이은 겨울 버전으로 이달부터 단 3달만 맛볼 수 있는 시즌한정 제품이다.

이번 콘셉트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 간식인 고구마다.
특히 자색고구마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면역력 증진과 노화방지에도 좋은 컬러푸드다. 해태제과는 전남 고흥 등 고구마 특산지 농가와 계약 재배로 생산해 최고의 품질까지 갖췄다.

지난달 중순 갓 수확한 자색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넣은 보랏빛 크림을 케이크 사이에 가득 채웠다. 자색고구마의 보라색이 시각적으로 입맛을 돋우며, 구수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고구마는 모든 세대가 즐겨먹는 전통적인 겨울 간식”이라며 “오예스와 고구마가 최적의 조화를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제철 고구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태제과 오예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생수를 이용해 생산되며,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