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값’ 인상으로 프랜차이즈 줄인상

2018-11-19     식품외식경제

○…지난 8월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원유 주재료로 하는 빵‧아이스크림‧케이크 등 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오름세.

롯데리아는 프랜차이즈 업체 중 가장 먼저 우윳값 인상 동참.

지난 8월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가격 500원에서 700원으로 40% 올려.

아이스크림류 제품인 토네이도 또한 인상.

토네이도 초코, 녹차 2천 원에서 2200원으로 10%, 토네이도 딸기 2200원에서 2300원으로 4.5% 올라.

롯데리아 관계자는 유제품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올린 것이라 설명.

그 외 파리바게뜨 흰우유‧일반우유‧저지방우유‧가공유 총 8종 가격 최대 11% 가량 인상.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더즌 제품 크게 8% 인상.

그 외 나뚜루, 투썸플레이스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류 가격 상승. 

업계 관계자 “당분간 커피‧빵 등 취급 프랜차이즈 가격 오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