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30만 찾는 남이섬에 SPC 식음료 납품

SPC GFS 식자재 공급 계약...서비스교육 등 지원

2018-12-28     윤선용 기자

 

 

SPC그룹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330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 남이섬에서 SPC의 식음료를 만날 수 있게 됐다.

SPC그룹의 식자재유통 전문 회사 SPC GFS는 남이섬 식음료 매장 관리 기업 주식회사 ‘남문’과 식자재를 납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이섬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등 연간 330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남이섬에는 남문, 동문 등의 식당과 북카페, 숲속카페 등 총 15개의 식음 매장이 영업 중이다. 

SPC GFS는 이번 계약으로 총 400여 가지의 신선한 국내 식자재를 공급한다. 또 연간 40만 명에 달하는 동남아, 중동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 인증 식재료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남이섬 매장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 지원, 위생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남이섬 식음 문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SPC GFS 관계자는 “SPC그룹의 역량으로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양질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식자재 공급 유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