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초타로니꾸망’... 일본식 고기찐빵 4종 인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2019-01-11     윤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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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태원에서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식 고기찐빵 전문점 ‘초타로니꾸망’이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후지산이 있고 와사비의 산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에서 2대째 운영되는 니꾸망 맛집 ‘초타로’의 이시가와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맛집이 즐비한 이태원에 문을 연 초타로니꾸망은 방송,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핫한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니꾸망 외에도 나스멘, 탄탄멘, 돈까스,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나스멘은 이시가와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아 주문과 동시에 재료들을 튀기고, 삶고, 볶고, 끓이는 과정을 진행해 조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쵸타로니꾸망 관계자는 “맛집이 즐비한 이태원에 자신 있게 오픈한 것은 일본 쵸타로의 메뉴들이 너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로 시작해 오픈이후 꾸준히 고객이 늘면서 이태원에서도 핫한 매장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 해 간단한 게임을 통해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초타로니꾸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