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라인, ‘히팅 솔루션’ 기술 접목한 프라이팬

“요리하기에 적당한 온도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

2019-02-21     윤선용 기자
국내

설 명절을 맞아 여러 가지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사용했던 프라이팬은 코팅을 고려해 보통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교체해야 된다.
명절 이후 프라이팬 교체를 고려한다면 셰프라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히팅 솔루션 기술이 접목된 프라이팬을 눈여겨 볼 만 하다.

국내 최대의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용품 제조업체 셰프라인(대표 손재봉)의 히팅솔루션 코팅기술은 음식하기에 적당한 온도인 180도가 넘으면 색이 변하는 코팅기술이다.
셰프라인의 히팅솔루션 코팅기술력은 여러 가지 형태로 적용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변색 형태로 프라이팬의 가열 전과 후를 명확히 알려준다.

실제로 히팅솔루션 코팅 기술인 적용된 프라이팬은 내부 전체가 붉은색 바탕에 진한 갈색 점으로 마블코팅을 한 프라이팬 표면이 열을 가하면 붉은색이던 바탕색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면서 원래 진한 갈색이던 점들과 색이 같아져 마치 시각적으로 점들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프라이팬이 요리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또 다른 형태로는 프라이팬 내부 전체가 붉은색 바탕에 흐릿하게 보이던 그림이 프라이팬 표면이 가열되면 그림이 진한 갈색으로 선명하게 변하면서 역시 사용자에게 프라이팬이 요리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기존 프라이팬 사용자는 요리시 음식이나 물방울을 떨어트려서 프라이팬의 가열여부를 확인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자칫 손으로 가열여부를 확인하다가 피부에 닿아 화상을 입는 일도 있었다.

셰프라인 관계자는 “히팅솔루션 코팅 기술력을 이용한 프라이팬은 요리하기에 적당한 온도로 가열되어 있음을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준다”며 “보다 더 쉽고 맛있게 안전한 요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