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 구축

베트남 창업 국내 창업비용과 동일 “한류 열풍 따라 한식 인기 더 오를 것”

2019-02-22     박선정 기자
죽이야기(대표이사

베트남 창업 이민 전담팀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 정식 절차를 통한 창업 이민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죽이야기의 베트남 창업 이민의 경우 국내 창업비용과 같아 현지 교포 및 주재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죽이야기에서 베트남 정부의 공식 이민 절차를 통해 오픈한 호찌민 푸미흥 점은 국내 매장 같은 평수 대비 2배가량 높은 매출을 보인다.

현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본사 관리 대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본사 관리 대행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현지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들의 매장 관리를 본사가 대행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최근 베트남 내 한류 열풍으로 케이-푸드(K-FOOD)에 대한 인기도 날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다양한 창업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베트남에 진출한 죽이야기는 죽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과 현지식을 맞춤형으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관심이 높아져 K-FOOD에도 그 인기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