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붕어빵도 집에서 즐기세요”

빙수와 길거리 음식 콜라보

2019-02-22     전윤지 기자
설빙이

길거리에서 사 먹던 겨울철 간식을 설빙이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4월부터 배달서비스를 시작한 설빙은 빙수 외에 붕어빵, 떡볶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길거리 간식 메뉴를 구성했다. 심각한 미세먼지로 길거리 음식 먹기가 어려운 최근 추운 바람도 피해 집 안에서 길거리 음식의 정서를 맛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설빙이 내놓은 한입 쏙 붕어빵과 치즈떡볶이피자가 그것이다. 붕어빵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이며, 팥, 슈크림 맛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설빙 빙수와 같이 먹으면 좋단 평이 있으며, 배달 주문 건 기준 디저트 메뉴군에서 부동의 판매율 1위를 자랑하는 인기 메뉴다.

치즈떡볶이피자는 설빙 마니아가 즐겨 찾는 메뉴다. 떡볶이와 빙수를 함께 먹으면 든든하면서도 매운맛을 빙수가 달래줘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배달 주문 시에도 매장과 최대한 같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 전용 요리법을 별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배달을 통해 설빙의 다양한 한국식 길거리 간식을 집에서도 편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