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 출시

부드러운 산미…환상적인 여운 아메리카노와 원두로 만나볼 수 있어

2019-03-08     전윤지 기자
드롭탑이

드롭탑이 싱글오리진 스페셜티 ‘에티오피아 모모라 내추럴 구지 G1’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20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장의 비옥한 토양과 최적의 기후에서 탄생한 커피로 딸기와 진한 꿀 등 입안 가득 화려한 풍미가 느껴진다. 부드러운 산미와 커피를 마신 뒤 느껴지는 환상적인 여운이 특징이며,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원두만을 사용한 싱글오리진 커피로 생산지 고유의 맛과 풍미를 확실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싱글오리진은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4600원)로 선보이며, 가정에서도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원두 250g(2만 원)도 함께 출시한다. 커피와 원두 제품 모두 전국 120개 매장에서 우선 판매된다.

드롭탑의 싱글오리진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에서 자격 인증을 받은 커피 품질 감별사인 큐·알그레이더가 선정한 원두다. 큐그레이더(Q-Grader)는 아라비카 커피를, 알그레이더(R-Grader)는 로부스타 커피 품질을 평가하는 원두감별사다. 드롭탑은 산지 본연의 개성을 살린 싱글오리진을 지속 출시하며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드롭탑

드롭탑 관계자는 “신제품은 부드럽고 우수한 산미를 원하는 고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커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싱글오리진을 지속 선보이며 커피 품질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