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식산업박람회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진행

수출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 등 지원

2019-03-13     전윤지 기자

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수출 관련 서비스 이용 및 자금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에 다양한 서비스 관련 자금을 지원한다.
내달 17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외식산업박람회는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한해 자금지원을 돕는다.

본 지원사업은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와 원하는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 수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자사 브랜드와 제품 및 서비스 등의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참여기업으로 등록한 후 다양한 서비스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연간 약 2회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1~3월 중 상반기 참여기업 신청 및 선정 절차가 끝나서 이번 박람회에 참여기업으로 신규 등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에 참여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은 참가신청 시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는 올해 미리 이 사업을 신청해서 선정된다면 내년 박람회 참가 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소관 부처에 따라 지원대상과 한도 및 국고보조율이 다르므로 세부 사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