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한국소비자 대상 2년 연속 받아

사조그룹에 자체 생산 시설 구축…경쟁력 확보 소비자 요구 즉각 대응 및 예비 창업자 상생 우선시

2019-03-13     이동은 기자
부어치킨이

㈜참바른의 부어치킨(대표이사 박창훈)이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 소비자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시장조사 기관과 해당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신뢰성‧공익성‧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올바른 소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번 소비자대상에서 부어치킨은 제품의 품질과 배달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5년간 가성비 최고인 크리스피 치킨과 맛쇼킹 등 대표메뉴를 개발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부어치킨은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의 사조대림, 사조해표, 사조오양, 사조화인코리아, 사조동아원, 삼아벤처 등의 계열사와 제휴해 전국 가맹점에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육을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물류공급을 위해 사조그룹 각 계열사에 자체 생산 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포장 판매 중심이던 매장을 홀, 포장, 배달매장으로 탈바꿈 시켰고, 예비 창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 로열티, 광고비를 일체 받지 않으며 간판, 계육, 홍보물, 오픈 행사 등을 지원한다.

박창훈 부어치킨 대표는 “부어치킨의 바삭한 맛과 식감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메뉴와 포장재를 끊임없이 개선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