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얇고 더 바삭한 ‘섬섬옥수수’ 출시

어니언 맛, 매콤달콤한 맛…사전 소비자 평가 호평

2019-04-04     전윤지 기자
오리온,

오리온이 옥수수칩 두께를 1.5mm 내외로 얇게 튀겨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신제품 ‘섬섬옥수수’를 출시했다.

섬섬옥수수는 입안에서 파삭하고 가볍게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역시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을 뜻하는 사자성어인 섬섬옥수를 차용해 얇은 옥수수칩이란 특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초기 출시되는 어니언 맛과 매콤달콤한 맛은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에 시즈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며 사전 소비자 평가에서 맛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섬섬옥수수는 치킨팝을 잇는 실속스낵으로, 가성비가 좋아 소비자 만족도 역시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1천 원(55g, 편의점 기준).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근 불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이라며 “극세 옥수수칩이란 특징으로 식품업계에 다시 한번 식감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