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50주년 기념 스페셜티 카레, 궁중갈비찜밥 출시

풍부한 맛 올려 더 스페셜하게

2019-04-04     전윤지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을 한정 판매한다.
대한민국 카레 역사인 오뚜기 카레만의 노하우가 담긴 스페셜티 카레에는 허브와 스파이스를 조화시킨 스페셜 티(Special Tea)가 들어있어 카레 향을 한결 부드럽고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향신채와 닭 육수로 만든 치킨 부용과 과일, 꿀, 향신료가 조화를 이룬 과일 처트니로 부드럽고 깊은 카레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리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기름 두른 팬에 볶고 물을 부은 다음, 스페셜티 육수 티백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완성하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의 오뚜기 스페셜티 카레가 완성된다.

스페셜티 카레 3분은 레드와인으로 숙성해 향긋한 풍미를 낸다. 큼직한 쇠고기와 로즈메리, 타임, 카르다몸, 월계수 잎, 오레가노 등 5가지 허브가 들어가 풍부한 맛을 낸다.
스페셜티 카레 3분은 카레 우동이나 카레 돈까스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컵밥 궁중갈비찜밥은 오뚜기 생일을 축하하며 출시하는 잔칫집 반상이다.

이 제품은 소 갈빗살과 밤, 표고버섯, 감자 등을 넣고 오뚜기만의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한정판 컵밥이다. 잔칫날 대표 음식인 갈비찜의 맛을 전문점 수준으로 구현했으며, 큼직하면서 푸짐한 건더기를 넣어 이제껏 어느 컵밥 제품에서도 보지 못한 비주얼을 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969년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곳곳에 맛있는 순간을 선물한 오뚜기 카레가 50주년을 맞았다”며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처럼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뚜기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3개월간 ‘보물상자를 열어라’, ‘오뚜기 히트제품을 찾아라’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