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의 혁신적 와인 ‘테라 마쩨이’ 출시

아로마 향기와 과실 맛 풍부

2019-07-24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테라 마쩨이(Terra Mazzei)’를 출시한다.

테라 마쩨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마쩨이’ 가문이 새로운 도전으로 생산한 와인으로 가문이 소유한 각기 다른 세 곳의 와이너리 중 가장 뛰어난 떼루아에서 재배한 품종들을 블렌딩 해 만들었다.

토스카나 주 끼안티 클라시코 중심부에서 1435년부터 운영된 ‘카스텔로 폰테루톨리’와 토스카나 주 해안가에 위치 한 마렘마의 ‘벨구아르도’ 그리고 이탈리아 최남단 시칠리아 섬 노토 지역의 ‘찌솔라’가 바로 그 곳으로 각 와이너리 간 최대 거리가 1000여km에 달한다.

테라 마쩨이는 이 와이너리들에서 생산된 네로다볼라, 산지오베제, 메를로, 알리칸테 품종들을 절묘하게 담아내 균형적인 아로마의 향기와 과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라벨 전면에 마쩨이 가문의 문장을 담아 와인에 대한 애착과 와인의 우수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테라 마쩨이는 이탈리아 와인의 명가에서 시도한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와인”이라며 “각 대지의 특징을 잘 담아내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분들께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