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신제품 ‘목캔디 알파’ 출시

3단계 쿨링 시스템 적용

2019-07-26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새로운 맛과 소재, 용기 등을 적용한 ‘목캔디 알파(α)’를 선보였다.

목캔디 알파는 기존의 모과와 허브 대신 목에 좋다는 도라지와 홍삼을 사용해 색다른 맛을 낸다. 이 제품은 ‘3단계의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캔디 겉면을 감싼 쿨링 분말이 첫 번째, 페퍼민트향이 가미된 홍삼맛 캔디에서 두 번째, 캔디 속에 들어 있는 도라지·홍삼쿨분말이 세 번째로 새로운 맛과 청량감을 주는 캔디다.

포장도 자일리톨껌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차량 등에 비치하기 편하다. 캔디 모양도 납작하고 네모난 기존 목캔디의 모양과 달리 동그란 구슬 모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107g에 3000원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목캔디 알파 외에도 다른 소재와 맛을 적용한 새로운 목캔디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변화를 통해 기존 마니아층의 충성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