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신제품 2종 동시 출시

맥주와 어울리는 고소한 스낵에 마라 접목

2019-08-08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마라(麻辣)’를 접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신제품 2종을 동시 출시한다.

오리온은 식품업계에 부는 마라 열풍 속에 맥주와 함께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맥주와 어울리는 고소한 맛의 스낵에 마라맛을 접목시켰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고소한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이며,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초에 중국 사천풍의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지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열치열 과자로 시원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