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산한 테라 만난 전주가맥축제 성료

8일부터 10일까지 약 11만명 방문, 8만 병 맥주 소비

2019-08-12     박현군 기자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지난 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5회 전주가맥축제가 11만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라거 테라’ 8만 병을 소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당일 공장에서 출하된 ‘테라’만을 축제에 공급해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지역 내 대표 가맥집 20여 곳이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가맥지기 200여 명이 투입되어 질서유지와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폭염에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을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시원한 테라를 제공했으며, 축제 이튿날은 테라 데이를 운영,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EDM DJ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축제 열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전주가맥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만큼, 축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기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축제 참가를 위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5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내 공장에서 오늘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