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육류 식자재 유통 혁신

미트 솔루션, “검증된 브랜드에 고품질 제품의 오픈마켓”

2019-08-23     이동은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육류 식자재 유통 혁신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와 품질이 검증된 육류를 기업 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미트 솔루션’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미트 솔루션에는 한우 브랜드 ‘정품진’, 한돈 브랜드 ‘오아로’와 10여 개국의 28개 브랜드 수입육이 입점해 있다.

미트 솔루션의 또 다른 장점은 품질이다. 미트 솔루션 측은 식품안전센터 전문인력을 상시적으로 투입해 입고제품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주문을 받으면 접수된 다음날까지 배송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모바일 전용 앱 등을 통해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제품을 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미트 솔루션은 축산시장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걷어내고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열린시장이다”며 “일반 구매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트 솔루션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을 실시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트 솔루션의 모바일 전용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만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리워드 쿠폰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