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 오픈…다양한 먹거리 한곳에

연안식당, 공화춘, 딤섬공방 등 자사 브랜드 비롯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 입점

2019-09-05     이경민 기자
연안식당,

외식기업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이 다양한 먹거리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를 오픈했다.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는 ‘도심 속의 숲’이라는 테마로 편안함과 안락함,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식물과 결을 살린 정갈한 자재로 내부를 꾸민 것이 특징이다.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디딤의 브랜드인 연안식당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인 중식당 공화춘, 신규 브랜드인 딤섬공방이 입점해 있다.

디딤 브랜드 외에도 한식 및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월향, 샤브샤브 브랜드 문사부, 한식 및 분식 전문점 숲속분식,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포레스트 등도 함께 입점해 고객들이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디딤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가 강남 번화가 근처 아파트 상권에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중 특히 가족 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 각 식당에는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유아용 의자와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를 갖춰 아이를 대동한 가족 고객을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숲이 있어 도심 속에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곳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가족 외식에 적합한 공간으로 아파트 단지의 지역 주민과 젊은층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