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 적극 활용한 감각적 마케팅으로 공감대 형성

2019-10-02     이경민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의 처음처럼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소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주류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SNS 등으로 전파되고 있는 처음처럼 국적 논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처럼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 신문광고와 임직원들의 주요 상권 캠페인 등 처음처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처음처럼은 ‘지금처럼’, ‘청춘처럼’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담아 만드는 소비자 맞춤형 소주 라벨인 마이 라벨 이벤트, 인기 캐릭터 스티키 몬스터랩,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의 협업 등 적극적이고 감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는 “롯데주류는 2500여 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국내 7개 공장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처음처럼의 정체성을 꾸준히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롯데주류는 2006년 출시 이후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처음처럼과 2015년에 선보인 과일 향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칵테일 순하리 처음처럼, 증류식 소주의 대중화를 위해 출시한 대장부 25, 대장부 21로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며 2016년부터 4년 연속 NCSI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