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지리산수, 누적판매 1억2000만병 돌파

올 해 1월부터 9월 판매량 전년동기 대비 23% 신장, 국내 먹는물 1위 영예 안기도

2019-10-16     박현군 기자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 지리산수’가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돌파했다.

16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000만병을 넘긴 데 이어 1억2000만병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3% 신장했다.

아워홈은 지리산수 인기 요인으로 품질을 꼽았다.

지리산수는 지난 3월 29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한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국산 광천수 부문 18종 중 1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리산수의 품질에 대해 “청정수원지에서 수취한 물을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통해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리산수는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에서 지하 200m의 물을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시장에서 아워홈 지리산수의 가파른 판매량 상승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에게 깨끗한 물맛을 선사하기 위해 취수부터 제조, 배송 등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최근 자연재해 등 생수가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생수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10월 초에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 인력을 위해 지리산수’ 2l 약 9000병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을 통해 경북 지역 헌혈자 대상 수분 보충용으로 제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청주 수해지역, 포항 지진, 인천 적수 발생지역 등에 생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