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라이스센터, 2019년 신동진 햅쌀 출시

농촌진흥청서 개발…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 적합

2019-10-25     식품외식경제
이택라이스센터가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이택라이스센터(대표 김왕배)가 최근 수확을 마친 2019년 신동진 햅쌀 판매를 시작한다.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는 이택라이스센터는 ‘방아찧는날 골드’ 신동진 햅쌀 제품 10kg을 3만6000원, 20kg을 6만3000원으로 판매한다.

신동진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쌀 품종으로,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

이택라이스센터의 김왕배 대표는 “맛있는 밥의 기본 조건인 고품질 쌀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최적의 상태에서 만나야 한다”며 “방아찧는날 골드 2019년 햅쌀 제품은 농부들과 직접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단일품종 신동진쌀, 이택라이스센터의 최첨단 쌀 가공 시설과 오랜 노하우가 결합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택라이스센터는 신동진쌀 제품인 ‘방아찧는날 골드’, ‘방아찧는날 신동진’과 더불어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쌀’, 일반미 제품 ‘방아찧는날’, ‘황금미’, ‘지평선 메뚜기’ 쌀 등을 판매하며 다수의 기업 고객에게 당일도정 쌀을 납품한다. 철저한 품질검사에 힘입어 이택라이스센터의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2019년 2년 연속 ‘전북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