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카페쇼’, 11월 7~11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 최대 커피 산업 플랫폼…전 세계 커피 산업 및 식음료 문화 알리는 데 기여

2019-10-25     식품외식경제

 

엑스포럼과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제18회 서울카페쇼(18th Seoul Int’l Cafe Show)’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서울카페쇼에는 40개국 3500여 브랜드가 참가하며,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커피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을 주요하게 다룰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및 브랜드 맞춤형 서비스(CUSTOMIZING) △프로그램 혁신 및 체험 강화(ADVANCEMENT) △친환경 프로젝트 전개(SOCIAL RESPONSIBILITY) 등 3가지 특징을 전시회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최대 화두인 UN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가 커피 업계에서도 주요 관심사인 만큼 서울카페쇼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친환경 프로젝트 ‘땡큐커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커피 산업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산업과 지식, 문화가 어우러진 통합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커피의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며 자영업자와 기업, 업계 종사자, 바이어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판로의 기회를, 전문가들과는 커피 산업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커피를 비롯해 차, 디저트, 음료(주류), 원부재료, 장비 및 설비, 인테리어, 창업, 주방가전 등 카페 관련 모든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지난해 서울카페쇼가 커피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면, 올해는 그 가치를 만드는 모든 구성원을 주인공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피 업계의 현재를 보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서울카페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대의 커피 산업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산업 및 식음료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개국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