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대구지원,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 운영

경북 영주지역 HACCP 의무적용업체 대상

2019-10-29     식품외식경제
HACCP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이하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기술상담은 경북 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2020년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실행했으며 총 24개의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작업장 내의 구분‧구획, 레이아웃 및 작업자 이동 동선 설정, 위생전실 설치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심사관의 각 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기술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HACCP 및 식품위생 관련 주요 법령 소개를 비롯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제시 등 민원인의 편의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예정 대구지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지자체 전문 기술상담을 지속 운영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우리원 기술지원사업 연계 및 전담심사관 배정을 통한 진도관리 등 HACCP 인증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민원인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 내 일정 수요가 있는 경우 HACCP 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전문기술상담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