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손님이 왕”… BBQ 종로본점 일일 점장 체험

배우 김응수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BBQ 종로본점에서 진행된 ‘BBQ 치킨 전속모델 김응수 일일점장 이벤트’에 참가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BBQ는 지난달 19일에 진행한 뱀파이어치킨 배달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 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BBQ 본점에서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일일 점장을 맡은 김응수는 직접 손님들에게 뱀파이어치킨을 서빙하고 대화하며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김응수는 시작에 앞서 “BBQ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손님이 왕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일일 점장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김응수를 만난 고객들은 그의 등장에 열광하며 이번 광고에 대해 ‘타짜를 패러디해 광고가 더욱 재밌다’, ‘광고를 보고 일부러 BBQ를 찾았다’ 등의 감상을 전했다. 20대 대학생들부터 40대 직장인들까지 세대를 불문한 팬들이 그를 반기며 최근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김응수는 ‘곽철용 캐릭터 성대모사하기’ 등의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해 손님들에게 BBQ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후 매장 밖에서 팬들과 만나고 뱀파이어치킨 매운맛 배틀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BBQ는 ‘아이언 드래곤’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김응수를 모델로 발탁해 지난달 25일부터 BBQ 뱀파이어치킨 CF 방영을 시작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CF는 ‘젊은 친구, 신사답게 주문해’, ‘그럼 BBQ가 무너지냐?’ 등 타짜의 등장인물 곽철용 대사를 인용해 패러디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25일에 함께 공개된 명대사 ‘먹고 3단계로 가’편에서는 뱀파이어치킨의 매운맛에 중독된 김응수의 리얼한 먹방과 표정 연기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