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우동0410, 찍어먹는 우동 ‘토마토찍먹우동’ 출시

토마토와 고기, 양파 등으로 제조한 특제소스에 우동면 찍어 먹는 신메뉴

2019-11-26     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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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특제 토마토소스에 탱글한 우동면을 찍어먹는 이색 신메뉴 ‘토마토찍먹우동’을 출시했다.

역전우동의 토마토찍먹우동은 우동면에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토마토소스를 더해 독특하면서도 차별화한 우동을 완성했다. 특제소스는 토마토와 고기, 양파를 함께 볶아 토마토의 진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콤한 끝맛을 자랑한다. 우동면 위에 올려낸 바질페스토를 면과 비벼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허브향이 더해져 맛이 풍부해진다.

이번 신메뉴는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면과 토마토소스를 따로 제공해 색다르게 우동을 먹는 재미를 살렸으며 취향에 따라 소스를 부어서도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바삭한 도우튀김에 토마토소스를 풍성하게 올려 먹는 것도 또 다른 별미 중 하나다. 새콤매콤한 특제소스와 역전우동의 튀김메뉴인 돈까스, 치킨가라아게 등을 같이 곁들이면 더 푸짐한 식사로 즐길 수 있다.

한편, 2011년 개점한 역전우동0410은 추억의 우동과 소바, 푸짐한 덮밥 메뉴들이 점포의 대표 메뉴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나만의 식사 공간이 필요한 싱글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