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요리대회 결선 12월 3일 개최

대학부, 신진 셰프 발굴하는 기회의 장 프로부, 2020년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한국 대표 선발

2019-11-29     이경민 기자
이금기가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다음 달 3일 인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제13회 이금기 요리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금기 요리대회는 대학부와 프로부로 구분돼 진행한다. 대학부는 올해 911명의 학생이 참가해 누적 참가자 수 1만692명을 기록했다.

대학부는 학교별 예선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며, 프로부는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프로 셰프들이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2020년 홍콩에서 열리는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YCCCC) 한국 대표 자리를 놓고 겨룬다.

결선 참가자 중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지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후 현지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17년 이금기 요리대회 프로부에 참가한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 홍보각의 정덕수 셰프가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