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콜릿 ‘투유’ 리뉴얼 출시

프랑스 목초우유 함유해 맛도 업그레이드

2019-12-20     식품외식경제
오리온이국내

오리온이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품질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투유 브랜드를 대표했던 판 초콜릿을 투유 우유초콜릿으로 5년 만에 재출시하고 쉘 타입의 초콜릿을 제품 라인에 추가했다. 기존 투유 미니 초콜릿도 기존 대비 카카오 함량을 높였다. 또한 프랑스 목초우유를 20% 함유해 고소하고 진한 우유 맛이 살아있다.

‘투유 카페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유 초콜릿과 진하고 쌉쌀한 예가체프 커피시럽이 조화를 이룬 쉘 타입의 센터필링 초콜릿이다. 미니 바 형태로 만들어 깔끔하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나 친구나 동료에게 전하는 가벼운 선물용으로도 좋다.

‘투유 미니’는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미니사이즈로 포장해 편의성을 높였다. 종류는 기존 대비 카카오함량을 높이고 프랑스 목초 우유를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우유초콜릿’,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단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등 2종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투유 초콜릿을 기억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색다른 맛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해드리고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브랜드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