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서울 사랑의열매에 ‘청년 장학금’ 전달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청년 195명에게 장학금 전달

2019-12-30     이동은 기자
네네치킨이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27일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 975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네네치킨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서울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뚜렷하게 갖추고 있는 지원자로서 총 195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총계 9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년이 따듯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